벌써 수업을 시작한지가 일 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동안 울 주환이 마음도 생각도 많이 크고 자란 것 같네요.
어릴 적부터 계산기를 장난감삼아 놀아서인지 숫자를 정말 좋아했어요.
달력도 좋아하고 책을 봐도 유독 숫자에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 관심이 지금도 계속되어서인지 수학이 젤로 재밌고 즐거운 과목입니다.
지금 선생님의 수업으로 수학에 자신감과 의욕을 더 가진 것 같고 여러모로 동기부여도 되네요.
덕분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와 사고의 힘이 키워지고 늘 수학이 즐겁고 행복한 아이입니다.
주환이의 수학적 자존감을 키워주시고 늘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학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해내는 것만 봐도 기특하고 선생님께 배운 새로운 수학적 용어는 꼭 한 번 더 챙겨보는 것만으로도 이 엄마는 더불어 감사하고 고맙네요.
조금 더 욕심을 내어본다면 수학을 대하는 학습 습관이 모든 교과에 같은 학습효과를 보여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 잡는 게 모든 학부모님들의 같은 바램일꺼예요.
전 하늘교육을 통해 저의 바람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꺼라 믿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뜻하지 않은 고비도 있을 거고 기회의 순간도 있겠죠?
엄마의 믿음과 응원, 그리고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좋은 가르침으로 잘 이겨내 볼랍니다^^.
수업시간을 매번 손꼽아 기다리고 마칠 시간이 되면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 또한 선생님과 하늘교육의 힘이라 생각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