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습량을 조금씩 늘려봐야겠다고 생각할 때 쯤 지인으로부터 하늘교육을 소개 받았습니다. 학원은 영어 학원을 이제 막 시작한터라 수학은 어떻게 하나 고민 중이었습니다. 선생님 방문을 받고 상담을 해보니 어쩌면 우리 아이는 하늘교육과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시작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이제 2년이 다되어 가지만 한 번도 숙제 밀림이나 싫증을 낸 적이 없습니다. 수업 하는걸 살짝 들어 보면 선생님과도 합이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이와 하늘교육의 만남은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동생도 있어 늘 제대로 살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 하늘교육 선생님이지만 여러모로 신뢰가 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초학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학년부터 엄마, 아빠가 제대로 학습을 돌봐주지 못하는 부족한 부분을 선생님께서 그때그때 별도로 지도해 주시고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잘 따라준 덕분에 지금은 큰 걱정은 덜은 것 같습니다.
하늘교육 교재와 더불어 필요하면 언제든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참고서나 문제집을 활용해서 아이 수준에 맞게 기본개념을 잡아 주시고 주변의 놀잇감을 활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참 믿음직합니다. 선생님 설명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숙제도 열심히 하는 아이의 모습도 대견스럽습니다.
이제 학년이 올라가면 시간도 조금 더 늘리고 국어나 한국사 수업도 받아볼 생각 입니다. 동생은 낯을 많이 가려 아직도 선생님께 인사하는 것조차 쑥스럽지만 형이 선생님과 수업하는 시간이면 은근히 관심이 많습니다. 하늘교육과 초등 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중학교 진학해서도 계속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